1. 오프라인에서 발품 팔기
우리 부모님 세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고 특히 익숙한 것은 동네에서 오래된 인테리어 회사를 찾는 것입니다.
새로운 지역이 아니라 상권이 자리 잡은 동네라면 상가 건물에서 '인테리어', '종합건설' 등 상권 간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.
이 루트를 통해 기업을 모집할 경우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.
우선 장점을 설명 드리겠습니다. 동네에서 오랫동안 운영해 온 기업이 얻는 가장 큰 혜택은 경험입니다.
우리나라에 주거공간, 특히 아파트가 아무리 많아도 단지별, 시공업체별, 준공 시간에 따라 특성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.
따라서 여러 차례 집을 시공한 뒤 내부 구조뿐 아니라 관리사무소와의 협조 등 외부 요인까지 알 가능성이 높습니다.
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공사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적응 기간이 줄어들어 공사 기간이 단축되고 공사 비용이 더욱 절감됩니다.
게다가 오랜 기간 한 곳에서 운영해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어느 정도 보장해줍니다.
게다가, 그것은 또한 지역 저비용 자재 판매상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건설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다만 기업이 동네에서 장기 영업을 하는 비결은 기술이 아니라 인근 부동산과의 연계나 주민 간 인맥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
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부동산은 임대차 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인테리어 업체와 집주인을 연결해주고, 그 대가로 소개비를 받기도 합니다.
공인중개사 사무실과 인테리어 업체를 모두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.
더군다나 이들 구세대 기업은 대표자보다 나이가 많아 젊은 세대의 요구에 맞는 디자인이나 기능을 제시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
동네 위 세대들의 입맛에 맞게 오래 일했기 때문에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.
또한 이 방법은 회사의 건설 결과를 간접적으로뿐만 아니라 직접 보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.
2. 온라인 플랫폼 활용하기
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요즘은 인테리어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졌습니다.
'오늘의 집', '집닥', ' 등 조금만 검색을 열심히 하면 많은 기업의 포트폴리오와 고객 리뷰를 찾을 수 있습니다.
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회사의 포트폴리오와 리뷰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.
수요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가 진행해 온 공사 결과를 보고 견적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가 보다 차분하게 공사를 계획하고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, 결과를 볼수록 신중하게 선택할수록 불안감을 줄여줍니다.
게다가,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는 기업들은 고객 리뷰와 평가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.
이로 인해 회사는 건설 마감일의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.
이 경로를 통해 업체를 선정할 때 위험 요소 중 하나는 포트폴리오에서 본 공사가 방금 우리 집에 온 직원이 관리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.
현장 관리 직원이 여러 명인 기업의 경우, 시공 품질은 할당된 직원의 역량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또 건설업계에서는 사업 자체를 사고파는 암묵적인 행위가 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그럴듯한 껍데기만 가진 초보자에게 집을 맡기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3. 그외의 방법
또한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거나 스스로 공사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는데,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둘을 추천하지 않습니다.
우선 지인을 통해 공사를 할 때의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크다고 느낍니다.
제 원칙은 비즈니스, 특히 실내 건축에 접근할 때 비즈니스로서 엄격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
물론, 나는 그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더 싸게 하거나 마감에 더 신경 쓸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더 낮은 가격에 물건을 파는 것은 전혀 다른 종류의 일입니다.
게다가 인테리어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사소한 불만도 있을 수밖에 없고, 속상한 상황에 직면하기 쉽습니다.
하지만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넘어가면 그 집에서 사는 내내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.
또한 공사 중 심각한 문제 및 심각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사업관계로 철저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.
엔지니어를 직접 영입하는 방식은 기업이 수익으로 가져가는 관리비를 줄이는 것입니다.
인테리어 업체가 시공 관리 및 책임 대가로 재료비와 엔지니어 인건비를 제외한 전체 공사비 중 일부를 가져가고, 그만큼 비용을 절감합니다.
다만 일반인에게는 낯선 이름의 재료를 주문하는 것이 큰 과제이며, 엔지니어 모집과 주문 방법 마련이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.
비용이 더 들더라도 공사를 전문가에게 맡기고,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생활에 집중해 돈을 버는 것을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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